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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방탈출

[인천 부평구] 넥스트에디션 부평점 (디스맨, 이상, 로렌시아)

by 우툴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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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5일  3개의 테마로 친구 2명과 진행했던 방 탈출 후기

<카페 정보>

이름 : 넥스트에디션 부평점
위치 :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80번길 16 5층 5003~5004호

이용한 테마 : 디스맨(THISMAN) / 이상 /로렌시아
예약 : https://www.nextedition.co.kr/shops/NextEdition%20Bupyung
 

넥스트에디션 방탈출카페

오프라인 영화제작소 넥스트에디션입니다.

www.nextedition.co.kr


< 리뷰 : 디스맨 (THISMAN)  >

제목 카페 내 정보
난이도 :  ★★★★★

인원 : 2 ~ 6명

시간 : 70분

장르 : 드라마

나는THISMAN입니다.
개인 기록 및 평가
참여 인원 : 2명

탈출 여부 : 성공 (hint 3)

탈출 시간 : 30초 남음

체감 난이도 : ★★★★ (4.0)

스토리 : ★★★★☆ (4.5)

인테리어 및 디자인 : ★★★☆ (3.5)

만족도 : ★★★★ (4.0)

<테마 리뷰>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좋았다고 생각이 드는 테마였다. 끝나고나서 보니 수미상관의 느낌도 들어서 좋았다.
그리고 물리적으로 방의 규모가 큰 느낌이라 이쯤이면 다 나오겠지라는 오만이 나와서 시간 조절을 잘 못하게 되었다.
그러니 끝까지 방심하면 안되는 정도의 규모이다.
또 70분이란게 아마도 영상을 보는 시간이 강제되기 때문인거 같다. 즉 그걸 생각 못하고 진행하다가는 실패할거 같다.
 그래서 마지막에 아슬하게 카운터에서 알려주지 않았다면 아마 실패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도 성공하고나 괜히 뿌듯한 테마였다.
 

< 리뷰 : 이상  >

제목 카페 내 정보
난이도 :  ★★★★

인원 : 2 ~ 6명

시간 : 60분

장르 : 미스터리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천재 모더니스트, 이상을 향한 나의 호기심은
호기심으로 끝날 수 없는 일이라는 걸 알게되는데
개인 기록 및 평가
참여 인원 : 2명

탈출 여부 : 성공 (hint : 5개)

탈출 시간 : 15분 남음

체감 난이도 : ★★★★☆ (4.5)

스토리 :   ★★ (3)

인테리어 및 디자인 : ★★★☆ (3.5)

만족도 : ★★★☆ (3.5)

<테마 리뷰>
디스맨을 하고 와서 그런지 테마의 규모가 작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문제의 수 자체는 적지는 않았다. 
다만 친구와 나는 갈피를 못 잡는 문제가 많아서 힌트를 많이 쓰고 풀게 되었다. 
이게 디스맨 효과인지 테마가 많이 크겠지 라는 착각에 막힐때마다 힌트를 썻는데.. 그러다 보니 끝났을때는 15분이나 남았다. 
아마 힌트를 덜 쓰고도 제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도 있었을 거 같다.
다만 아쉬운건 디스맨같은 스토리가 없는 느낌이라 그 부분은 아쉬웠다.


< 리뷰 : 로렌시아 - 잠들어버린 섬  >

제목 카페 내 정보
난이도 :  ★★★

인원 : 2 ~ 6명

시간 : 80분

장르 : 미스터리


모든 섬의 주어진 시간은 단 10분!
수천년간 잠들어있던 8개의 섬 로렌시아
당신이 그 섬을 깨워줄 주인공 입니다.

EASY 버전과 힌트를 볼 수 없는 챌린지형 HARD 버전 난이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개인 기록 및 평가
참여 인원 : 2명

탈출 여부 : 모든 사람 탈출 가능 ( 문제방 )

탈출 시간 : -

체감 난이도 : ★★★★☆ (4.5)

스토리 :    (1.0)

인테리어 및 디자인 : ★★ (2.0)

만족도 : ★ ☆ (1.5)

<테마 리뷰>
이 테마는 사실 예약을 안하고 추가로 뭐 할거가 없나 싶어서 진행한 테마인데 솔직히 가장 별로인 테마였다.
문제방으로 봐도 무방한 테마인데 일단 나와 친구는 문제방에 너무 취약한거 같다.
그리고 이 테마의 가장 놀라운점은 여러 방이 존재하는것도 놀랍지만.. 각 방마다 10분씩의 시간만 허용한다는 점이다.
문제를 다 풀든 안풀든 10분이 지나면 다음방 문이 열리다보니 정신이 너무 없었다.
그리고 해보면 알겠지만 10분이랑 시간은 정말로 너무나도 짧다.
이 10분의 시간만에 문제를 다 푸는사람이 있을지도 너무나도 궁금하다.
또 문제 푸는거와 상관없이 진행되다 보니 문제를 풀어야 하는 필요성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아마 이 테마는 주관적인 입장으로는 남에게 추천해주기는 조금 힘들거 같다. 


<넥스트 에디션에 존재하는 다양한 테마 >

<종합 리뷰>

 넥스트 에디션이라는 방탈출은 정말 다양한 테마 및 다양한 지점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러다보니 테마 각각의 만족도가 많은 차이가 있는거 같다. 보통 같은 방탈출 카페이면 테마가 다르더라도 카페에 지향점이 비슷해서인지 어느정도 만족도가 비슷했던 느낌인데.. 이렇게 같은 방탈출 카페인데 테마마다 다른 만족도를 가진 곳은 처음이였다. 
 그러다 보니 "아 조금에 리뷰를 참고할걸" 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블로그를 보고 이 방탈출을 가는 사람이 있다면 꼭 여러사람의 리뷰를 살펴보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진짜 이번에 느낀거는 조사 없는 체험도 좋지만 조사가 정말 중요하다이다... 디스맨과 로렌시아의 만족도가 정말 너무나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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