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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방탈출

[인천 부평구] 어메이즈드 2호점 (이탈리안 잡, 하시마)

by 우툴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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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5일  2개의 테마로 친구 2명과 진행했던 방 탈출 후기

<카페 정보>

이름 : 어메이즈드 2호점
위치 :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17번길 5 지하

이용한 테마 : 이탈리안 잡 (Italian Job)  / 하시마 (HASHIMA)
예약 : https://amazed.co.kr/?page_id=3402/#booking
 

인천부평2호점 – AMAZED

  ESCAPE ADVENTURE | now, You're the hero | 이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amazed.co.kr


< 리뷰 : 이탈리안 잡 (Italian Job) >

제목 카페 내 정보
난이도 :  ★★★☆

인원 : 2 ~ 6명

시간 : 60분

장치 비중 : 70%

활동성 : 80%

공포도 : 0%
개인 기록 및 평가
참여 인원 : 2명

탈출 여부 : 성공 (hint 2)

탈출 시간 : 10분 남음

체감 난이도 : ★★★★ (4.0)

스토리 : ★★★☆ (3.5)

인테리어 및 디자인 : ★★★★★ (5.0)

만족도 : ★★★★☆ (4.5)

<테마 리뷰>
처음 테마를 들어왔을때는 여느 다른 방 탈출과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방 탈출을 진행하면서 "어 이게 왜 방탈출에 있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엄청난 규모에 놀라게 된다.
그러다보니 문제 난이도와 상관없이 더 몰입이 잘되는 느낌이였다.
그러나 생각보다 활동성이 있고 피해갈 수 없어서 살짝 힘들었다.
문제수가 생각보다 적은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그 이유는 아마도 인테리어와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아서 그런 착각이 들었던거 같다.
다만 방탈출을 처음 이걸로 시작하면 눈이 너무 높아 지지 않을까 싶다.

< 리뷰 : 하시마 (HASHIMA) >

제목 카페 내 정보
난이도 :  ★★★★☆

인원 : 2 ~ 6명

시간 : 60분

장치비중 : 90%

활동성 : 90%

공포도 : 5%
개인 기록 및 평가
참여 인원 : 2명

탈출 여부 : 성공 (hint : 2개)

탈출 시간 : 5분 남음

체감 난이도 : ★★★★☆ (4.5)

스토리 :   ★★★ ☆ (4.5)

인테리어 및 디자인 : ★★★★☆ (4.5)

만족도 : ★★★★ (4.0)

<테마 리뷰>
이 테마를 다 하고난 생각은 스토리를 테마에 잘 녹여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리뷰를 쓰는 현재도 테마의 주인공인 이름이 아직도 기억으로 남는다.
시간의 흐름을 공간의 이동으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부분의 장치가 좋았다.
다만 주의력이 부족했는지 우리는 문제를 푸는 시간보다 이상한 곳에서 삽질한 시간이 더 긴 느낌도 든다.
전체적으로 문제의 난이도는 높은 느낌은 아닌데... 몇개가 어떻게 풀지 방향도 못잡을 정도로 난해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테마의 가장 큰 단점은, 예약할때도 알려주셔서 알았지만 헬멧을 계속 쓰고 있어야 하는 점이다.
그래서 친구와 문제를 못풀었을때는 헬멧이 긴고아가 되서 못풀었다는 농담이 나올정도 였다.


<종합 리뷰>

< 어메이즈드 2호점 >

에메이즈드 2호점은 확실히 방탈출로써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느낌이였다. 그걸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건, 입장전에 따로 준비된 방으로 안내하는 부분이였다. 보통의 방탈출은 그냥 로비에서 자유롭게 설명하고 각 방으로 입장해주었는데, 여기서는 그 전에 준비를 위한 방으로 안내하는 부분이 뭔가 "손님들은 특별해요" 라고 말하는 느낌이였다.
 이 방탈출의 좋았던 점은 정말 압도적인 인테리어와 디자인이다. 이건 경험해본 사람들의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할거 같다.
 또 우리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기도 할거 같은 부분도 존재했다. 그것은 중간에 진행도에 따라서 알아서 힌트를 주시는 부분이다. 우리는 하시마를 할때 이대로 가면 클리어가 힘들수도 있다고 한 문제를 통째로 스킵시켜주었다. 우리 같은 경우는 먼 곳에서 왔는데 못깨고 가는것 보다는 이렇게 힌트를 주셔서 깰 수 있게 해주시는게 너무 좋았다. 
 이게 사람마다는 몰입이 깨진다고 싫어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했다. (물론 이 힌트를 받을지 말지는 입장전에 선택할 수 있게 해주신다)
 위의 두 테마를 진행해서 여기에 남은 테마가 REC라는 공포테마가 남았는데, 같이 간 친구가 공포쪽은 너무 싫어해서 하지 못한게 너무나 안타깝다. 위에 두 테마의 완성도를 봤을때는 그 테마도 완성도가 높을거 같은데 다시 여기를 와서 하게 될지... 너무나도 미지수이다.
 그래도 압도적인 테마의 규모에 기억에 오래 남을거 같은 방탈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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