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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방탈출

[인천광역시 남동구] 둠이스케이프 (기담정, 운명, 디스토피아, 죄, 인바이트)

by 우툴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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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3일 4개의 테마로 친구 3명과 진행했던 방 탈출 후기

<카페 정보>

이름 : 둠이스케이프 1호점
위치 : 인천광역시 남동구 성말로13번길 15, 4층 402호 (구월동, 메인프라자)

이용한 테마 : 기담정
예약 : https://doomescape.com/layout/res/home.php?go=rev.make
 

둠이스케이프

 

doomescape.com


이름 : 둠이스케이프 2호점
위치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하로507번길 18 망고빌딩 5층

이용한 테마 : 운명, 디스토피아, 죄, 인바이트
예약 : https://doomescape.com/layout/res/home.php?rev_days=2024-11-21&s_zizum=2&go=rev.make
 

둠이스케이프

 

doomescape.com


< 리뷰 : 기담정 >

제목 카페 내 정보
난이도 :   ★★★★☆

인원 : 2 ~ 6명

시간 : 70분

장르 : 감성


당신은 어머니 기일을 맞아 고향집으로 향했다.

하나뿐인 여동생을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에 술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참술을 마시다 잠시 한눈 판 사이 술에 취한 동생이 말도 없이 집을 나간것을 발견했다.

밖으로 나간 당신은 멀리 비틀거리며 도로 한가운데까지 걸어간 동생의 모습과 자동차가 그녀를 향해달려오는 모습을 보고 위급한 상황에 앞뒤 가릴 새 없이 무작정 도로로 뛰어들었다.

순식간에 자동차의 불빛과 경적소리가 당신을 덮치고...
개인 기록 및 평가
참여 인원 : 3명

탈출 여부 : 성공 ( Hint 2 )

탈출 시간 : 15분 20초 남음

체감 난이도 : ★★★ (3.5)

스토리 :  ★★★ (4.0)

인테리어 및 디자인 : ★★★★ (4.0)

만족도 : ★★★★ (4.0)

<테마 리뷰>
5연방의 시작으로 진행되었던 테마였다.
인터넷에서 평가가 이미 좋다고 많이 듣고 간거라서 기대치가 높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기대치를 만족하는 퀄리티와 스토리였다
다만 조금 아쉬운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 테마였는지 조금 노후화 된 느낌이였다
그 느낌만을 제외하고는 충분히 즐겁게 즐긴 테마였다

< 리뷰 : 운명 >

제목 카페 내 정보
난이도 :  ★★★★☆

인원 : 2 ~ 6명

시간 : 70분

장르 : 추리, 멜로

정말 운명처럼 다가온 그 사람.

두근거려 미치겠어, 바보같이 가만히 있으면 떠날지도 몰라...

사랑과 도석이의 따뜻하고 설레는 사랑이야기

당신에겐 아직 두근거림이 있나요??
개인 기록 및 평가
참여 인원 : 3명

탈출 여부 : 성공 (2 Hint)

탈출 시간 : 11분 2초 남음

체감 난이도 : ★★★  (3.0)

스토리 :   ★★ (3.5)

인테리어 및 디자인 : ★★★★ (4.0)

만족도 : ★★★★ (4.0)

<테마 리뷰>
처음 들어가서 느낀 것 중 하나는 '흠 분명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들은거 같은데..' 였다
기담정이랑 어떻게 이어지는 거지 였다 ( 물론 5개 테마를 끝까지 다하면 이해하게 된다)
그럼에도 이어지는 스토리랑 상관없는 방 하나로 생각했을때는 체감 난이도는 적당했다
잘 꾸며진 방과 인테리어등이 만족스러움을 올려주었다
그리고 처음에 서로 다른 장소에 시작하는것도 특별함을 더하는거 같다
그래서 만족스러운 방이였다


< 리뷰 : 디스토피아 >

제목 카페 내 정보
난이도 :  ★★★★

인원 : 2 ~ 6명

시간 : 70분

장르 : 공포

기분나쁜 꿈을 꾸고 잠에서 깨어난 신인가수 애슐리..

평소와 다른 대기실...

내 꿈을 위해서라면!

하지만 당신 앞엔 엄청난 공포가 닥치는데..!
개인 기록 및 평가
참여 인원 : 3명

탈출 여부 : 성공 (2 Hint)

탈출 시간 : 69분 걸림

체감 난이도 : ★★★★  (4.5)

스토리 :   ★★★ (4.0)

인테리어 및 디자인 : ★★★★★ (5.0)

만족도 : ★★★★ (4.5)

<테마 리뷰>
이 테마는 시작하기전에 공포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이 때부터 느낌이 뭔가 올라왔다. '이 테마 진짜 무서운가 보다.' 라고
그리고 사실 운명 테마를 진행할때 다른방에서 들리던 비명들을 너무 많이 들어서 단단히 마음을 잡고 시작하긴 했다
그래서 나 혼자만의 목표는 비명을 안 지르는 거였는데.. 이건 어쩔수 없다 소리 지를수 밖에
그래서 더더욱 긴장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해본 공포 테마중에서는 진짜 정말로 역대급 테마였던거 같다

< 리뷰 : 죄 >

제목 카페 내 정보
난이도 :  ★★★★☆

인원 : 2 ~ 5명

시간 : 70분

장르 : 추리, 추격

평범한 경찰이었던 강무열은 어떤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소중한 친구를 잃게 된다...

그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직업에 회의감을 느낀 강무열은 경찰 일을 그만두게 된다.


사건으로 부터 4년뒤
.
.
.
강무열은 경찰을 그만둠과 동시에 시작했던 사업이 크게 성공해 부와 명예를 쌓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의문의 병원으로 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오는데...
개인 기록 및 평가
참여 인원 : 3명

탈출 여부 : 성공 (Hint 4)

탈출 시간 : 69분 걸림

체감 난이도 : ★★★★ (4.0)

스토리 :   ★★★ (4.0)

인테리어 및 디자인 : ★★★★ (4.0)

만족도 : ★★★★ (4.0)

<테마 리뷰>
테마를 진행하다보면 방에서 그치지 않고 밖을 나가게 되는데 그런 부분이 참신하였다
뭔가 이전에 3번의 테마가 방에서 하다보니 은근 답답했는데 뭔가 자유로우니 개방감이 느껴져서 좋은 느낌이였다.
물론 실내가 전혀 없는건 아니고 방과 밖을 왔다갔다 해야하는데 
여기서 놀란건 직원분인지 주인분이신지 프로의식이 대단했다.
연기인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테마에 맞게 최선을 다해주시는 느낌.. 
그래서 좋은 느낌으로 방탈출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리뷰 : 인바이트 >

제목 카페 내 정보
난이도 : ★★★★☆

인원 : 2 ~ 5명

시간 : 70분

장르 : ?

당신은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떴습니다.

이곳이 어딘지, 내가 누구인지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저 손에 익숙한 듯한 낯선 초대장만 쥐고 어느 문 앞에 서있을 뿐이죠.

눈앞의 문을 열면 모든 선택은 오롯이 당신의 몫입니다.

어떤 진실을 보게 되어도 그 선택을 후회하지 마십시오.
개인 기록 및 평가
참여 인원 : 3명

탈출 여부 : 실패

탈출 시간 : 75분 정도 걸림

체감 난이도 : ★★★★★ (5.0) - 주관적 (5연방이라)

스토리 :   ★★★ (4.0)

인테리어 및 디자인 : ★★★★ (4.0)

만족도 : ★★★ (3.0)

<테마 리뷰>
사실 객관적으로 이 테마는 잘 만든 테마였을게 분명하다..
다만 우리의 체력은 5연방을 연속으로 할 정도로의 체력이 아니였다. 
고갈된 체력과 그리고 정답을 맞췄는데도 열리지 않는 자물쇠의 억까등이 겹치면서
사실상 최악의 방탈출이지 않았나 싶다.
그냥 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머리를 굴린다기보다는 힌트를 쓰는데 최선을 다 한 방탈출이다
그래도 직원분이 스토리를 설명해주는 부분을 보면서 정말 열정이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인지 방 탈출에 시간내에 실패했지만 마지막은 좋은 기분으로 끝낼 수 있었다
 

 


<종합 리뷰>

<둠 이스케이프 1호점과 2호점>

 5개의 테마를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스토리를 확실히 잘 만든 느낌이다 각자의 스토리는 미완이지만 전체적으로 플레이하면 완성되는 기분이다. 그래서인지 체력만 된다면 5연방을 하는게 맞는 느낌이다.
 다만 우리는 체력이 좋지 않아서 5번째 방을 하는데 거의 기진맥진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한 느낌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5개의 방 탈 출은 충분히 즐거웠다고 생각한다. 그 요인으로는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인테리어이고 그리고 직원분들의 열정이 합쳐져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진짜로 다른 방탈출 카페에 비해서 직원분의 열연이 대단한 방탈출이라서 특히 기억에 많이 남을거 같다. 특히 특히 디스토피아는 기억에 안 남을 수 없다. 공포에 내성이 있는 분이라면 꼭 시도해보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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