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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

더글라스 케네디 - 템테이션 더글라스 케네디 - 템테이션후기 빅픽쳐를 다 읽고나서 같은 작가의 작품으로 추천받은 책이 이 책이였다. 개인적으로 빅픽쳐보다 더 재밌게 본 책인거 같다. 다 읽고 생각이 많아지는 책인거 같다. 줄거리는 주인공의 급작스러운 성공 그 후에 다시 급작스러운 쇠퇴 마지막으로 성공으로의 복귀를 담은 이야기 인데 주인공의 심리와 그 주변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서 진행한거 같다. 다 읽고나서 인간관계란 어떤것인지 진지하게 한번 이상은 생각하게 된거 같다. 그리고 과연 내가 실패를 해도 남아줄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고 반대로 내가 친구들의 실패에도 옆에 있어 줄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재미로만 생각하고 볼 수 있는 소설이지만 나에게는 많은 이야기를 해 준 .. 2016. 5. 26.
기욤 뮈소 - 내일 기욤 뮈소 - 내일 후기 이 책은 군대때 읽은 종이여자가 너무 재밌게 읽어서 그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다가 구매한 책이였다. 이전에도 한번 읽어봤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다시 읽었다. 이 책은 내 기준으로 끝까지 빠르게 읽을 수 있는 거 같다. 즉 재미있다는 뜻이다. 기욤 뮈소 작품을 여러개 읽어봐서 그 작품의 풍이 비슷비슷하다는 것을 느꼇지만 그래도 재밌는 건 변함이 없는거 같다. 책의 내용은 1년을 시차를 가지고 노트북을 가지고 연락을 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참심했던거 같다. 물론 반전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기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나로써는 많은 교훈이나 이런 느낌을 받지는 못한 책이지만 책을 읽을때 만큼은 확실한 재미가 보장된 책인거 같다. 2016. 5. 25.
빅 픽처 - 더글라스 케네디 빅 픽처 - 더글라스 케네디 후기 삶의 여유가 생겨서 책을 읽게 되었다. 마침 친구가 가지고 있길래 빌려서 읽었다. 이 작품은 읽기 전에도 이름을 많이 접해 봤고 책 표지를 본 경험이 있었는데 가장 궁금한건 저 표지의 일러스트를 왜 저렇게 그렸나였다. 후에 읽고 나서 다시 일러스트를 보니 참 내용에 맞게 잘 그린거 같다. 내용은 초반에는 소소하다가 중 후반에 흥미를 끌고 마지막은 조금 허탈한 거 같다. 어떻게 보면 최고의 결말일 수도 있으나 내 생각엔 조금 아쉬운 결말인거 같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빠져들 수 있는 매력적인 책인거 같다. 초반의 배경설명만 조금 이겨내서 읽으면 그 후로는 술술 읽히는 책이다. 나 역시 초반에 읽은 시간이 가장 길었지 중반부터는 술술 읽힌것 같다. 다 읽고나서 느껴진.. 2016.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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